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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를 앞두고 실시된
[청년포럼 글로벌 에세이 공모전] 최종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준비기획단은
[청년포럼 글로벌 에세이 공모전]에
총 54개국에서 297편의 에세이가 접수됐으며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 등
총 9편이 선정 됐다고 1일 밝혔다.
대상에는 ▲[온라인 교육을 통한 개도국 역량강화](크리스티안 사모라 하엔, 26세, 코스타리카),
최우수상에는 ▲[글로벌 사이버공간 이전에 따른 경제사회적 혜택과 보안위협](이서윤, 18세, 한국)과
▲3명이 함께 작성한 [인터넷의 미래, 아시아 - 사이버범죄 대응 국제공조를 위한 기회](조나 힐 외 3명, 미국 등)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일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총회 [청년포럼]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들은 청년포럼 패널토론자로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 접수 작품 중 76%(226편)가 해외에서 응모했다.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등
해외 54개의 국가에서 관심을 보였다.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준비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에세이 공모전은 전 세계 청년 들의 관심뿐 아니라
경제·사회·문화·정치(인권)·범죄·국가안보·역량강화 등
사이버공간 전 분야에 걸쳐
참신하면서도 심층 깊은 고찰을 통해
국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아이디어들이 많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