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5천여 명의 전문인력 필요 예상, 3년간 약 16억원 투입


  •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배출을 위해
    차세대소형위성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부와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3년간 총 16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우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연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석·박사급 과정 14명을 선발을 목표로 진행한다.


    교육방식은 기본교육과 위성개발 참여를 통한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한다.

    현재 우리나라 우주개발인력은 2,000여명 수준으로
    2020년까지 약 5,000여명의 전문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미래부는 예상했다.

    한편 차세대소형위성은
    우주기술 검증, 우주과학연구 등을 위한 100kg급 위성개발사업으로
    작년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4년간 350억원을 지원받는다.

    현재는 위성 시스템 설계검토를 완료하고 예비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16년경에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