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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가
<재규어>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카로 평가 받는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인 [F타입(F-TYPE)] 3가지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특히 초도물량 30대의 경의 이미 사전예약을 통해 완판됐으며,
오는 9~11월 판매를 위해 본사와 물량 확보를 위한 협상에 돌입한 상태다.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 <반얀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F타입]의 공식 출시행사를 가졌다.[E타입(E-type)]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대표하는 대명사였듯,
이를 계승한 [F타입] 역시 [세계 올해의 자동차 위원회]가 선정한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F타입]의 출시로
<재규어>는 높은 성능과 독보적인 감성 품질을 갖춘
새로운 브리티시 럭셔리의 전형을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
미래 지향의 디자인과 첨단 주행 성능의 [F-TYPE]으로,
차별화 된 오픈 투어링의 정수를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최근 호주에서 열린 임원 회의에 참석해
한국 시장에 물량을 더 달라고 요청하고 왔다.
-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F타입] 전모델에는
공통적으로 우주항공 기술에서 사용하는 에폭시 접합과
리벳·본딩 방식의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가 채택됐다.특히 알루미늄 합금 AC300을 [F타입]에 맞게 다듬어
코어 차체 무게는 261kg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다.아울러 설계 최적화, 냉각팩, 엔진마운트 등
주요 부품에 경량화 기술을 접목해 가볍지만,
비틀림 강성은 다른 재규어 차량보다 30% 높고,
[민첩성], [가속], [제동] 등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향상], [CO2 배출량 감소]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국내 출시하는 [F타입]은 총 3가지다.
[F타입]과 [F타입 S]는
3.0ℓ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각각 340마력, 최대 토크 45.9㎏.m과 380마력, 최대토크 46.9㎏.m을 발휘한다.최상위 모델인 [F타입 V8 S]는
5.0ℓ 수퍼차저 V8엔진을 장착해 495마력, 최대토크 63.8kg.m이다.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F타입]은 1억400만원,
[F타입 S]는 1억2,000만원,
[F타입 V8 S] 모델이 1억6,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