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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가 14일부터 시청 기간에 제약이 없는
[클라우드DVD]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 VOD 서비스와 달리
한 번 결제로 무제한 반복 시청이 가능한,
[콘텐츠 소장 서비스]를 지원 한다.
여기에 풀HD 화질과 멀티 자막, 멀티 오디오 기능도 제공된다.
TV에서 구매한 VOD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추가 결제 없이 연속 재생할 수 있는
[이어보기]도 가능하다.
DVD 판에 특별히 수록되는 [메이킹 필름] 같은 부가 영상도 만날 수 있다.
올레tv 클라우드DVD는
1년 이내(서비스 개시일 기준)의 신작은 9,900원,
1년 지난 작품(라이브러리 형)은 6,500원으로
기존DVD보다 저렴하다.
올레tv는 [아이언맨3]를 시작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등의 고전영화,
디즈니, 픽사의 애니매이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DVD 타이틀은
현 300여편 수준에서
연내 1,000편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올레tv 고객이면 누구나
[클라우드DVD 전용관]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는
[올레tv나우] 앱을 이용하면 된다클라우드DVD 같은 부가판권 시장의 성장은
극장 수익에 의존해야 하는 매출 구조를 개선하고,
흥행 위주 장르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유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이번 서비스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클라우드DVD 서비스 시작으로
부가판권 시장에서 IPTV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인식> KT미디어허브 콘텐츠사업본부 상무한편, 올레tv는 [클라우드DV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클라우드DVD [3개] 구매시
[1개]를 [덤]으로 제공하며,[아이언맨3] 타이틀 구매 고객 500명에게
[아이언맨3 미션 마스크]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