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명암비, 생생한 화질로 찬사“8년 연속 북미ㆍ세계 TV 시장 1위 지킬 것”

  • ▲ 삼성전자 직원이 관람객에게 커브드 OLED TV를 설명하고 있다.
    ▲ 삼성전자 직원이 관람객에게 커브드 OLED TV를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레드 TV]로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는 기존의 LCD TV와 달리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올레드,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적용시킨 것으로
    차세대 TV시장의 변화를 예고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55형 최신 커브드 [OLED TV]의 미국시장 출시를 선언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OLED의 화질이 화제가 됐다.

     

    백라이트가 없이도 더욱 깊은 명암비를 주기 때문에
    시청 몰입감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 커브드 OLED TV의 디자인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디자인과
    최적의 곡률로 휘어진 화면을 통해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해준다는 이유에서다.

     

    매년 급변하는 TV 기능과 성능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카드인 [에볼루션 키트]도 탑재됐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조 스틴지아노(Joe Stinziano) 상무는 이렇게 말했다.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커브드 OLED TV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삼성 커브드 OLED TV는 완벽한 화질과 시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항상 새로운 성능을 제공하는 퓨처 프루프(Future Proof)를
    소비자들에게 선사 할 것이다.”

     

    삼성전자의 커브드 OLED TV는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8,9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