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3개월간 마케팅, 어학, 문서 작성 등 100여 개 강좌 운영성희롱예방·정보보안 등 중소 협력사가 받기 어려웠던 법정 필수 교육도10월에는 협력사 CEO 100명 초청, 1박 2일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예정


신세계그룹이 
4천여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케팅, 어학, 문서작성 등 
100여 개의 인터넷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신세계 동반성장 사이버아카데미>를 
9월 2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2011년 도입된 
<신세계 동반성장 사이버아카데미>는 
회사 자체에 대한 지원을 넘어 
협력회사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호평을 얻으며 
첫해 500여명이던 수강생이 
지난해 1600여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올해부터는 
성희롱예방교육과 정보보안교육 등 
중소 협력회사들이 
강사 섭외와 교육비용 부담 등에 
어려움을 겪었던 법정 필수 교육도 
무료로 제공해 
첫해 10배 가량인 
5000명 이상의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신세계아이앤씨가 
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시설 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협력회사 임직원들은 
사이버 교육 이수만으로도 
법정 필수 교육을 마칠 수 있다.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인사·재무 등 경영과정과 
영어·중국어 등 어학과정, 보고서작성 등 
자기개발과정도 작년보다 30% 이상 늘렸다.


"신세계그룹의 도움으로 
사이버MBA 과정도 무료로 이수하고 
해외 경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영업담당 업무를 하고 있는데, 
다른 분야도 공부하고 싶어 
올해는 회계와 마케팅 과목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영FnP> 박창호 과장
2011년 사이버교육 성적 우수 시상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연수에 다녀 옮



신세계그룹은 
올해부터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이버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용도 
가능하게 했다.

모든 과목은 1개월 과정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의 협력사원이면 누구나 
<신세계 동반성장 사이버아카데미> 사이트(www.stogether.co.kr)에서 
익월 강좌에 대해 매달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초 정용진 부회장이 
기업과 사회 공동체가 상생하기 위한 
<책임경영>을 선포한 이후, 
이 같은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도 
협력회사 CEO 100명을 
신세계 인재개발원에 초청해 
조직관리, 소비자트렌드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신세계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경영자금지원, 경영컨설팅, 공동상품 개발, 판로개척, 에너지진단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다” 

“협력회사의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세계 동반성장 사이버아카데미 외에도 
협력회사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 <신세계그룹 CSR사무국> 최병용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