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5명 선발…경쟁률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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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2014년도 고졸(6급) 신입직원 5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금감원은
2012년, 2013년도에
각각 고졸 직원 5명을 뽑은데 이어
올해에도 5명을 선발했다.이번 고졸 직원 채용에는
전국 상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당 1명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
총 103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21:1을 기록했다.합격자 5명 중
여학생은 4명, 남학생은 1명이다.이들은
투자상담사,
은행텔러,
전산회계·세무,
컴퓨터활용능력 등
각종 금융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꿈을 향해 매진해 온 점을 인정받아
최종 합격했다.금융감독원은
합격자들이 금융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선배직원을 통한 멘토링,
원내외 연수 및 야간대학 진학 등을
적극 지원해
4~5년 후
일반 대졸 신입직원들과
동등한 수준의 업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