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부터 해양환경 자료 축적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이 발행하는 [해양조사연보]가 
    해양수산과학 분야 최초로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54호로 등록 고시됐다.

    문화재청은 [해양조사연보]가 1921년부터 현재까지 92년 동안 
    우리 해양환경을 관측한 결과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높이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다.

    해양조사연보는 1921년 국립수산과학원 전신인 수산시험장 설립 이후부터
    한반도 주변 해양의 수온, 염분, 기상요소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발간한 정기간행물이다.

  • ▲ ▲ 1928년 첫 발행한 [해양조사요보] 표지
    ▲ ▲ 1928년 첫 발행한 [해양조사요보] 표지

     


    1928년부터 1942년까지 [해양조사요보] 총 9호가 발간됐고,
    1954년부터 현재까지 [해양조사연보]가 발간되고 있다.

    관측 자료는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자료센터(KODC)
    홈페이지(http://kodc.nfrdi.re.kr)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