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를 땐 언제고...과도한 취업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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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G유플러스] 영업본부장이었으나
현 [KT] 임원이 된 <김철수> 부사장과 관련,
양측이 팽팽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KT는 9일 LTE 르완다 구축 프로젝트 등
해외합작 파트너 전략 컨설팅 강화를 위해
<김철수> 전 유플러스 부사장을
GPDC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상도덕에 어긋난다. 끝까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성명서를 내놨다.
이에 KT는 “흠집 내기 전략”이라며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작년까지 영업본부장을 맡아온 사람이 당장에 경쟁 회사에 갔다는 것은
뻔한 이야기 아니겠냐”며 “서운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철수 전 부사장에게 경쟁사 취업 활동 중단 관련
공문을 보냈지만 아무런 답도 업없다”고 덧붙였다.
KT관계자는 이러한 LG유플러스의 대응에 “과민반응”이라는 것이다.
또한 “자를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
해외 컨설팅 능력을 보고 영입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측이 내세우는 [업계 상도덕]에 대해서는
"다른 업종을 봐도 이렇게 까지 하는 경우는 못 봤다.
우리 역시 법적 검토를 모두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KT <김철수> GPDC 부사장은 내일부터 서초 KT사옥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