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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주유권 등 상품권이
주고받기 편한 명절 선물 1등으로 꼽힌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상품권을
최대 30% 할인한다고 10일 밝혔다.
실제 11번가가 최근 일주일간 상품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대비 40% 상승했다.추석을 앞두고 상품권 구매 니즈를 반영해 11번가는
대형마트, 백화점, 주유상품권 등 10 여종에 이르는 상품권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는 [한가위 상품권 할인 기획전]을 시작했다.11번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한 달간
가장 인기 높았던 상품권은 홈플러스로 꼽혔다.이에 11번가는 작년과 동일하게 [홈플러스 1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오는 13일까지 5% 할인한 9만 5천원에 판매한다.ID 당 최대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홈플러스 상품권은 아파트관리 포털사이트인
[아파트아이]를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비까지
납부할 수 있어 인기다."홈플러스 외에도 CGV영화관, 교보문고, 빕스(VIPS) 등은
물론 관리비도 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다.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단독 할인 판매를 계기로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계획할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또 현대와 신세계, AK백화점 등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는 [백화점 모바일 10만원 상품권]을
3% 할인한 9만7,000원에 판매한다.
추석 연휴동안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 이용권도
저렴하게 판매한다.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영화관람권은
정가 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우편과 핀번호(온라인)발송 중 선택하면 된다.
이 외에도 오션월드, 블루원워터파크, 르네상스 서울 호텔 등
여행, 공연이용권도 최대 55% 저렴하다."최근 다양한 상품권이 등장하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진 것이
상품권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실시간 핀 전송 교환 방식 및 할인 판매로 인한 편
의성 증대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채연성 11번가 서비스 오픈마켓(SOM) 담당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