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타입, 관능적 곡선·하트라인 [눈길]
  • ▲ 재규어의 F-타입.ⓒ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 재규어의 F-타입.ⓒ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의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타입]이
    [2013 우수디자인(GOOD DESIGN)] 상품 선정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우수디자인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관련 수상 제도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평가한다.

     

    8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는 총 17,0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83개를 선정해 상격 심사를 진행했다.
    F-타입은 국내 판매 중인 완성차 중 유일하게
    굿디자인 상을 받았다.

     

    이 차량은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불리는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의 지휘하에 태어났다.

     

    절제된 선과 극대화된 구조의 아름다움,
    재규어 특유의 관능적 곡선과
    전면 그릴에서 시작해 측면을 따라 흐르는 하트라인 등이 특징이다.

     

    앞서 F-타입은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2013 아우토니스 디자인 어워드]에도 선정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008년 럭셔리 스포츠세단 [XF],
    2010년 플래그십 세단 [XJ]로 굿디자인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