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롯데월드서 3만명 규모로 열려 11번가 고객 누구나 무료 참석 가능

  • 11번가가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한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초대형 벼룩시장인 [별난마켓]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소호 패션 활성화 및 트렌드 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최정상 소호 브랜드와 숨어있는
    패션 고수가 제안하는 상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별난마켓 내달 9일에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이는 판매자, 소비자 총 3만명 규모로 열리는 초대형 패션 행사로
    50여 개 국내 최정상 소호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소호몰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제공해
    별난마켓의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겠다.

    판매자도 소비자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살아있는 정보와 고객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1번가 관계자


    11번가는 자사 모델인 [씨스타] 콜라보레이션
    가방을 제작해 첫 선을 보인다.

    해당 상품은 11번가 사이트에서 즉시 구입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씨스타가 직접 판매자로 나선다.

     "11번가가 9월 한달 간 온라인몰 부분 순방문자
    1위에 오른 만큼 1위 기업다운 대형 프로모션을 추진하고자 했다.

     

    별난마켓은 고객과의 직접적인 스킨십을 통해
    온라인몰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소비자에게 구매 혜택뿐만 아니라 패션 트렌드를 제시함으로써
    패션 부분에서 11번가의 영향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본부장


    사진= 11번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