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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오전 디도스 경보, [현재 안전]"

"오전 경보 미비한 수준, 이상 無"

입력 2013-10-25 13:07 | 수정 2013-10-25 15:10
<안랩>은 지난 24일 오후 4시 경부터 
국내 16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 
발생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25일 [오전] 안랩에 따르면 
디도스 유발 악성코드에 
감염 확인된 PC 대수만 [1만대]를 넘어 
해당 악성코드가 많이 확산 된 것으로 
판단했다.(진단된 좀비PC 대수 근거)

오전 9시 공격 대상은
[다음], 
[네이트], 
[MSN], 
[티스토리], 
[넥슨], 
[한게임], 
[넷마블], 
[CBS],
[중앙일보],  
[안랩], 
[센츠코리아], 
[사람사랑치과],
[젠스텍] 등 
13개 기업 16개 웹사이트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2시 45분 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언론에 보도된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 경보와 관련,
16개 웹사이트 확인 결과 
디도스 공격 트래픽 및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KISA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오전 발생한 디도스 공격은 
미비한 수준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안정화 된 상태로 
모든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에 대비해
사용 중인 백신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당부했다. 

심지혜 simbahp@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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