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경보 미비한 수준, 이상 無"
  • <안랩>은 지난 24일 오후 4시 경부터 
    국내 16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 
    발생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25일 [오전] 안랩에 따르면 
    디도스 유발 악성코드에 
    감염 확인된 PC 대수만 [1만대]를 넘어 
    해당 악성코드가 많이 확산 된 것으로 
    판단했다.(진단된 좀비PC 대수 근거)

    오전 9시 공격 대상은
    [다음], 
    [네이트], 
    [MSN], 
    [티스토리], 
    [넥슨], 
    [한게임], 
    [넷마블], 
    [CBS],
    [중앙일보],  
    [안랩], 
    [센츠코리아], 
    [사람사랑치과],
    [젠스텍] 등 
    13개 기업 16개 웹사이트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2시 45분 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언론에 보도된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 경보와 관련,
    16개 웹사이트 확인 결과 
    디도스 공격 트래픽 및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KISA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오전 발생한 디도스 공격은 
    미비한 수준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안정화 된 상태로 
    모든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에 대비해
    사용 중인 백신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