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62.2%...전년 동월 대비 1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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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연금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며
    신규가입건수가 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에
    지난 10월 한달간 553명이 신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보증공급액은 6,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에 비해
    가입건수는 62.2%(341건→553건),
    보증공급액은 58.6%(3,864억원→6,128억원) 급증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가입건수는 17.2%(472건→553건),
    보증공급액은 1.9%(6,041억원→6,128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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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따라,
    올해 10월까지 총 4,421건이 신규로 취급됐고,
    2007년 7월 주택연금 출시 이후
    누적가입건수는 1만6,72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우스푸어 지원 대책으로
    지난 6월 3일 시행된 [사전가입 주택연금]
    지난 5개월간 304명이 가입해
    동기간 전체 가입건수의 14%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상속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주택연금의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석연휴가 지나고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주택상속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확보 수단이라는 공감대가
    부모와 자녀세대에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주택금융공사 관계자

     

     


    (사진, 자료 : 주택금융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