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ㆍ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조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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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획재정부 제공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내년에는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제ㆍ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조찬간담회에서
<2014년 경제정책추진방향>을 설명하면서다."현재 우리 경제는
정상 성장궤도로 턴 어라운드 하느냐,
반짝 회복 후 다시 저성장의 늪에 빠지느냐 하는
분수령에 놓여 있다.경기회복의 온기가
중소기업ㆍ서민ㆍ자영업자에게 확산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현 부총리는
"보다 중장기적인 시계에서 보면 향후 몇 년은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느냐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2014년에는 어렵게 살린 경기회복의 불씨를 확산시키고
선진국 문턱에서 후퇴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올해 추경 등 정부 중심으로 나타난 경기회복의 모멘텀이
내년에는 민간부문으로 확산되고 본격화될 수 있도록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 전반으로 확산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안정] 노력도 배가하겠다.대내외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고 구조개혁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을 이루겠다.국정과제와 정책성과가 국민들의 삶 속에서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정책집행과 점검도 강화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