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건설사 중 최다 고속도로 수주
  • ▲ 박시성 포스코건설 동남아 사업단장(좌측)과 쩐 꾸옥 비엩(Tran Quoc Viet) 베트남 도로공사 회장이 지난달 29일 베트남 도로공사 사옥에서 열린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공사 5공구 건설공사 계약식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 박시성 포스코건설 동남아 사업단장(좌측)과 쩐 꾸옥 비엩(Tran Quoc Viet) 베트남 도로공사 회장이 지난달 29일 베트남 도로공사 사옥에서 열린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공사 5공구 건설공사 계약식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도로공사]로부터
    4,869만달러(한화 517억원)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베트남 고속도로공사 사옥에서
    박시성 포스코건설 동남아사업단장,
    쩌 꾸옥 비엘 베트남 도로공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프로젝트 계약식이 열렸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건설은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총연장 51km)
    6공구 중 5공구 13.9km를 공사하게 됐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박시성 포스코건설 동남아사업단장의 설명이다.

     

    "5개 도로공사 수행은
    외국건설사가 베트남 내 최다 도로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풍부한 현지 경험과 신뢰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3공구를 건설 중이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1~3공구,
    빈푹성-메린 도로공사 등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