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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지는 날씨,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장갑, 귀마개 등 방한 소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9일 아웃도어 및 패션업계는 다운재킷과 부츠에 이어
탁월한 보온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방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기능성 보온 소재, 퍼(fur) 등을 사용해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패션의 포인트를 완성해주는
이른바 [히트(Heat) 액세서리]를 선보인 것.
올 겨울 추위도 잡고 패션도 잡는 히트 액세서리를 살펴보자.[아웃도어 특유의 기술력으로 보온성 탁월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다양한 패션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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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혹한에 대비해
직접 개발한 보온 테크놀로지 [옴니히트]를
재킷과 팬츠 등 의류에서부터
모자, 장갑 등 액세서리에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옴니히트는 고유의 은색점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이 은색점이 신체의 열기를 반사해 따뜻함을 유지시킨다.
동시에 불필요한 땀과 열기는 외부로 배출해 쾌적함을 준다.컬럼비아의 [알라이아 하이즈 캡]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내추럴 컬러가 돋보이는
헤리티지 라인의 울소재 헌팅 캡이다.
안감에 옴니히트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특히 땀받이에는 땀을 빠르게 흡수, 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을 더해 기능성이 우수하다.
귀와 얼굴 가장자리를 보호할 수 있는 귀달이에
퍼를 적용해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스탭버튼으로 얼굴 전체를 감쌀 수 있다.
가격은 6만3000원.마운틴하드웨어의 [딮 더트 글로브]는
멜란지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추운 날씨 IT기기를 사용하기에 안성맞춤.
가격은 4만5000원.[보스트풀 캐치 캡]은 다운 재킷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기모 소재에 방풍 기능을 더해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땀받이에는 흡습속건 기능을 더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선사한다.
가격은 7만원.코오롱스포츠의 [익스트림 고소모 캡]은
완벽한 방수성과 우수한 투습성을 지닌
고어텍스 소재를 겉감에 사용했다.
챙에 삽입된 와이어를 원하는 모양과 각도로 고정할 수 있으며
챙 부분과 목뒤를 감싸는 귀달이 부분에 벨크로가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7만8000원.[기하학적인 무늬가 특징인 노르딕 패턴의 아이템, 패션의 포인트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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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의 트랜디한 패턴 중 하나인
[노르딕] 패턴의 아이템들은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좋다.
컬럼비아의 [자콥 밸리캡]은
블랙과 레드 컬러의 노르딕 패턴이 특징이다.
옴니히트와 땀받이로 보온성과
땀을 빨리 흡수, 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성이 더해졌다.
가격은 5만 3000원.[센터폴(CENTER POLE)]에서는
노르딕 패턴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브라운 컬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을 적용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센터폴의 여성용 폴리스 방한 장갑은
노르딕 패턴의 사카라바 원단과 손목 부분 퍼(Fur)를 사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강화했다.
또 손목 부분 지그재그 밴드 처리로 착용이 용이하며
사이드 부분 버클 여밈 장치로
분실 방지 효과 및 휴대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4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