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12-13 16:22 | 수정 2013-12-13 17:13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BAND)]가
그간 대표적인 커뮤니티 서비스로 손꼽혔던
[카페]를 추월했다.
네이버의 자회사 캠프 모바일은
밴드가 모바일 커뮤니티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한달간 총 체류시간 기준으로 네이버,
다음의 모바일 [카페] 서비스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총 체류시간은
이용자들이 해당 서비스에 머무르는 시간의
총합을 나타낸 수치로
해당 서비스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 및
실제 사용성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달 밴드의 총 체류시간은 20억분으로
올해 1월에 비해 무려 835%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 이는 네이버 카페 17억분,
다음 카페 14억분보다 앞선 기록이다.
특히
네이버 카페와 다음 카페가
여전히 한달간 체류시간이 성장하고 있음에도
밴드가 이를 앞질러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밴드의 월간 총 체류시간은
지난 10월 다음 카페를 앞질렀으며,
이번 달 네이버 카페마저 큰 폭으로 넘어섰다.
현재
밴드는
10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국내를 비롯해 168개국에서
2000만 이상의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밴드는
최근 멤버 간 커뮤니케이션에 스티커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샵]을 전세계 동시 오픈한 데 이어
밴드 멤버들 간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프트샵]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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