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at(캐럿), Color(컬러), Clarity(투명도), Cut(컷)에 의해 가치 결정

  • 보석의 제왕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는 알뜰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차후 재산적 가치를 위해서라도
    공신력과 인지도를 갖춘 감정서를 
    채택해 구입하는 것이 좋다.

    다이아몬드 가격과 등급을 결정짓는
    감정절차는 어떻게 될까.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결정하는 4C는 4가지 등급을 말한다.

    4C - Carat(캐럿) / Color(컬러) / Clarity(투명도) / Cut(컷) 



  • 4C는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GIA감정원에서 만들어낸 등급이며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감정분류등급이자
    다이아몬드 가치의 척도이다.

    Carat(캐럿) :
    다이아몬드의 중량은 캐럿으로 표시되는데 1캐럿은 0.2그램(g)이다.
    (다이아몬드 캐럿은 100포인트로 나누어진다).
    0.75캐럿 = 1/2캐럿 = 50 포인트

    멜리다이아몬드는 0.25캐럿 미만의소형 다이아몬드를 말하며,
    국내에서는 1캐럿 미만의 다이아몬드 중량을 ‘부’ 단위로 사용하고 있다.
    보통 0.5ct를 [5부 다이아몬드]로, 0.3ct는 [3부 다이아몬드]로 부른다.
    또 0.58ct는 [정 5부] 혹은 [5부 8리]로 부른다.

    • Clarity(투명도) :
    다이아몬드는 원석상태에서
    안에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어서
    그 불순물이 얼마나 적은가에 따라
    다이아몬드의 희귀성이 정해진다.

    즉, 투명도는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투명한가를
    등급으로 분류한 것.

    사람으로 치면 불순물을 점으로 봤을 때,
    그 점이 얼마나 많으니 적으냐 정도로 비유할 수 있다.
    대게 SI1~SI2를 많이 구입하며
    그 윗등급인 VS1, VS2도 예물로 반응이 좋다.
    F(Flawless)등급에 가까워지는 VVS1, VVS2 등급으로 가면
    가격대가 꽤 올라가게 된다.

    • Color(컬러) :
    다이아몬드 컬러는 D부터 Z+까지 있다.
    D/E/F는 컬러리스로 간주된다.

    GIA다이아몬드의 색상을 두고는
    어느 쪽이 더 고가인가에 대해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를 무색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완전한 무색 다이아몬드는 매우 희귀한 편이다.


    다이아몬드 원석은 원래 약간의 노란빛을 띈다.
    따라서, 투명에 가까운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희소성으로 인해
    고가일 수밖에 없으며  D/E/F/G 컬러가 이에 해당된다.

    G컬러 아래로는 노란빛이 육안으로 보일 수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 Cut(컷) :
    총 58개의 면의 각도가
    모두 서로 정확히 대칭을 이뤄 컷팅이 잘된 경우
    다이아몬드 위에서 아래로 보면 하트모양,
    아래에서 위로 보면 화살모양이 나타난다.

    다아이아몬드의 반짝이는 빛을
    최대한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컷팅등급을 신경써야 한다.
    GIA다이아몬드만이 Triple Exellent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컷팅등급은 very good 이상이다.



  • 다이아몬드는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부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이상 일반적인 등급 이상이면
    흔히 만족을 표한다.

    특별히 등급을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면
    F,G컬러/SI1~2/very good/Exellnet 정도의 등급을 추천한다.

    만약 등급에 관심이 많고
    최상의 다이아몬드를 구입하고 한다면
    D,E컬러/VVSI2, VSI1/ Exellnet,, Triple Exellent 등급을 고려하면 된다.
    또, 대체적으로 비슷한 가격이나 등급에서는
    다이아몬드의 크기를 키워 선택하는 것이 만족도면에서 좋다. 

    사진=트리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