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조아제약 등 [감성·문화 체험]접목한 행사 잇따라



제약업계가 
연말 문화마케팅으로
소비자들 감성을 자극하는 소통에 한창이다.

뮤지컬, 미술전시회,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현대약품은
27일 대학로뮤지컬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덕혜옹주]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대약품의 제로칼로리 비타민 음료 [프링클]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요 배우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프링클은 비타민C를 제로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큼한 스파클링 음료로,
최근 젊은 남성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프링클에 대한 제품 체험을 유도하고, 
20-30대 젊은 층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객석 나눔 행사에 참석한 미혼모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프링클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아제약은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 [프로젝트 A] 전시회를 개막해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아동 대상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A] 사업의 결과물 30여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장애아동들이 완성한 창의적인 미술작품들은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돼 
실용화될 예정이다.

한국얀센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지난 11일 용산 전자랜드 신관 독각귀홀에서
[자선냄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감성마케팅을 진행했다.

동국제약도 
지난 16일 서울 충정로 NH아트홀에서
[제5회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 1004만원을 전달하고 
음악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자선행사다.

"연말에 소비자들이 집중되는 공연 장소로 직접 찾아가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공연 관람의 즐거운 추억에 비타민C를 통한 
상큼한 기분전환을 추구하는 프링클의 제품 경험이 더해져
브랜드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김성훈 현대약품 식품마케팅 팀장 


[사진제공=현대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