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SK뷰, 일산요진와이시티 [눈길]
  • ▲ SK건설이 수원시 영통구에 분양 중인 영통 SK뷰 조감도.ⓒSK건설
    ▲ SK건설이 수원시 영통구에 분양 중인 영통 SK뷰 조감도.ⓒSK건설

     

    서울, 수도권 전세가격 상승폭이 커지면서
    세입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전달 대비 0.58% 올랐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0.62%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다.

     

  •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특히 경기 안양 동안구(1.6%), 고양 일산동구(1.58%),
    성남 분당구(1.46%), 수원 장안구(1.35%),
    수원 영통구(1.27%), 남양주(1.18%), 서울 중구(1.17%) 등은
    한 달새 1% 이상 전셋값이 올랐다.

     

    이처럼 전셋값 상승률이 평균 이상을 웃돈 지역은
    잠재 주택 구매수요가 많아 지역 내 미분양 관심이 많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는
    대우건설의 [안양호계푸르지오]가
    호계동에서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9~18층, 10개동,
    전용 59~84㎡, 총 410가구(일반물량 201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최소 3억400만원이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8월이다.

     

    또 화성개발은 비산동에서
    [안양비산화성파크드림]을 공급 중이다.

     

    지상 24층, 2개동, 전용 67~108㎡, 210가구 규모다.

     

    올 11월 입주예정 단지로 분양가는 2억5,600만원부터다.

     

    고양시 일산동구에서는
    일신건영이 [휴먼빌일산위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상 25~28층, 2개동,
    전용 117~196㎡, 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시기는 오는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최소 3억8,930만원이다.

     

    요진건설산업은 식사동에서
    [일산요진와이시티]를 공급하고 있다.

     

    지상 55~59층, 6개동, 전용 59~244㎡ 2,404가구다.

     

    2016년 6월 입주예정이며
    분양가는 최소 3억595만원부터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경남기업이 [수원아너스빌위즈]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지상 45층, 2개동, 전용 59~128㎡, 총798가구 규모다.

     

    분양가 최소 2억5,249만원이다.
    입주는 2017년 2월이다.

     

    영통구 망포동에서는
    SK건설이 [영통 SK뷰]를 분양 중이다.

     

    지상 16~26층, 8개동,
    전용 59~84㎡, 7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시기는 2016년 2월,
    최소 분양가는 2억8,958만원이다.

     

    대우건설은 이의동 광교신도시 C5블록에서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를 공급하고 있다.

     

    지상 32~48층, 3개동,
    전용 84~151㎡, 총 350가구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
    분양가는 최소 4억8,270만원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대우건설이 별내지구A3-2블록 [별내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상 21층, 14개동,
    전용 76~84㎡, 1,100가구 규모.

    2015년 12월 입주예정이며
    분양가 최소 3억2,290만원이다.

     

    현대건설은 지금동 [남양주지금힐스테이트] 잔여가구를 공급 중이다.

     

    지상 23층, 19개동,
    전용 59~122㎡, 총 1008가구(일반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15년 7월이다.
    분양가는 최소 3억4,123만원이다.

     

    화도읍에는 효성의 [화도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있다.

     

    지상 35층, 7개동,
    전용 84㎡, 653가구(일반 194가구)로 지어진다.

     

    2015년 8월 입주,
    분양가 최소 2억8,850만원이다.

     

    서울 중구에는
    두산중공업이 건설한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있다.

     

     올 12월 입주예정으로 지상 22~37층, 2개동,
    전용 92~273㎡, 총 295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최소 6억6,676만원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전세가 상승률이 평균 이상을 웃도는 지역들은
    그만큼 집을 구매할 수 있는
    잠재수요가 많다고 볼 수 잇다.

     

    전셋값 상승률이 두드러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세입자들의 상당수가 내집마련 문턱을 두드릴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 내 미분양 해소에도 효과를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