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정상서 ‘가장 수익성 있는 종합 에너지 회사’ 도약 다짐
  • ▲ 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CEO(앞줄 왼쪽 세번째)가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신년 산행 행사를 갖고 이수봉 정상에 오른 뒤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쓰오일.
    ▲ 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CEO(앞줄 왼쪽 세번째)가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신년 산행 행사를 갖고 이수봉 정상에 오른 뒤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 경영자(CEO)와
    부장급 이상 임원 등 250여 명, 신입사원 80여명이
    지난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등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수봉 정상에 오른 마하셔 CEO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덕담을 나누며 
    <회사 역사상 최대의 시설 투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올해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청마의 기운을 받아 
    에쓰오일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 프로젝트는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지속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로드맵 중 최우선 과제다.
    [가장 수익성 있는 종합 에너지 회사]라는 비전을 달성하도록
    모든 구성원이 매진해주길 바란다.

       -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 경영자(CEO)

    한편 에쓰오일은 8조원을 투자해
    파라자일렌(PX) 등 석유화학제품군을 확대하고
    연구소를 세워 자동차·가전용 소재 연구개발(R&D)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