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송어잡기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타블로와 딸 하루는 장현성 삼부자와 함께 서울 근교의 송어잡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하루의 ‘물고기 사랑’은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증명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역시 하루는 송어잡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루는 낚싯대를 놓고 기다리며 물고기가 좋아하는 소리를 내겠다며 돌고래 소리를 내거나, “물고기 잡히게 해주세요”라며 하늘을 향해 간절하게 외치기도 했다. 

이윽고 미끼를 물은 송어가 잡히자, 하루는 지난 번 메기잡이 때와 마찬가지로 맨 손으로 송어를 덥석 잡고 송어를 토닥이면서 “괜찮아”라고 말하며 물고기를 달래는 등 물고기를 향한 일편단심을 보여줬다. 

반면에 장현성의 둘째 아들 준서도 송어 잡기에 도전했으나 허탕으로 돌아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물고기 잡이 전문으로 등극한 이하루의 모습은 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사진=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