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의 낮잠 자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손호준, 박서준, 강예원, 서인국과 B1A4 바로가 올스타 팀으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빙상 이름표 떼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릴레이 쇼트트랙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런닝맨 팀은 따뜻한 방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배한 올스타 팀은 식사 준비를 했다. 특히, 송지효는 따듯한 방 한 쪽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가 낮잠 자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7m 높이의 젠가 블록 위에서 잠들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송지효는 7m 높이 젠가 블록에 편안한 자세로 꿀잠을 자고 있었고, <런닝맨> 멤버들은 “저 위에서 잠을 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다.

송지효 낮잠 포착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낮잠 포착 드라마 스케줄 소화하랴 예능하랴”, “여배우가 이래도 돼?”, “송지효 낮잠 포착 털털해도 너무 털털해”, “손지효 진짜 아무데서나 잘 자네”, “송지효 자는 모습 보니 안쓰럽다”, “송지효 낮잠 포착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지효 낮잠 포착,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