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현 성준이 빗속 촐영에서 연기 투혼을 펼쳤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김소연 성준은 최근 5톤 살수차가 동원된 빗속 촬영을 진행했다. 극중 김소연(신주연 역)과 성준(주완 역)은 극이 진행될수록 달달한 스킨십과 돌직구 고백들로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로필3' 13회에서 삼각관계가 절정에 다른 성준이 김소연에게 박력 있는 15초 롱테이크 키스와 함께 집을 나가며 러브라인의 새 국면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3' 14회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소연과 성준이 폭우 속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쳐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두 배우의 애절한 감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 5톤 살수차가 동원되었으며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8시간이 넘게 촬영이 진행됐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쏟아지는 빗 속에서도 돋보이는 두 배우의 눈빛이 이 날의 연기투혼을 짐작하게 한다. 촬영 종료 후에는 배우들의 열연에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이 모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14화는 그간 보여졌던 주연(김소연 분)과 완(성준 분)의 편안한 로맨스가 점차 변해가는 중요한 에피소드로 그 어느 때보다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돋보일 것이다"며 "아름다운 영상미, 명품 대사, 배우들의 열연 삼박자가 모두 갖춘 에피소드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14회는 25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 성준,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