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주요 ICT산업 진흥정책 및 규제 개선 추진 방향 제시SKT, 네이버 등 주요 ICT 기업 비즈니스 전략 발표도
  •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손잡고 ICT 전략 공유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코엑스에서 '2014 ICT 민·관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진화하는 ICT 기술 및 서비스 환경변화에 신속대응하고, 기업 전략과 정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미래부의 주요 ICT산업 진흥정책 및 규제개선 추진방향, 주요 ICT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이 발표된다.

먼저 미래창조과학부는 △ICT 규제개선 추진계획 △ICT R&D 중장기 전략 및 정책방향 △SW 혁신전략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정책방향 △사물인터넷 등 ICT 기반 신산업 창출전략 △ICT장비산업 정책방향 △정보보호산업 진흥정책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추진계획 등 ICT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주요 정책방향이 제시된다.

이와 함께 주요 ICT 기업들도 '미래 ICT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차세대 통신서비스 및 플랫폼 전략(SKT)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스마트 케이블TV 추진전략(현대HCN) △All-IP 시대의 네트워크 기술전략(LGU+) △2014년도 KT 사업추진 방향(KT) △경쟁력있는 한국 온라인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전략(네이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 기업들은 정부의 핵심 정책 추진방향을 파악,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ICT 기업들간 비즈니스 전략도 함게 공유함으로써 향후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14 ICT 민·관 전략설명회' 사전등록은 19일 오후 6시까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0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