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산업안전보건위, 경남 창원 '석동-소사' 현장 방문…2009년 착공 무재해 기록
  • ▲ 홍콩산업안전보건위 위원들이 지난 18일 석동~소사 도로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SK건설
    ▲ 홍콩산업안전보건위 위원들이 지난 18일 석동~소사 도로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SK건설


    SK건설이 도로공사 재해예방 기술과 노하우를 홍콩 산업안전 담당기관에 전파했다.

    19일 SK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남 창원의 석동~소사 도로공사 현장에 홍콩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이 방문, 시공 노하우를 소개받고 돌아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콘래드 웡 혼콩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30여명은 현장안전보건매뉴얼과 터널 막장부 산소농도 측정·졸음방지지설 설치 등을 살펴봤다.


    석동~소사 도로공사는 진해터널(가칭) 6.1㎞를 포함한 총 7.13㎞ 구간을 왕복 4차선 도로로 연결하는 공사다. 2009년 착공해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