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접속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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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의 일부 고객 전화가 먹통이 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오후 6시 이후부터 SK텔레콤 고객들은 통화에 불편을 겪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들 역시 연락이 안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는 'SK텔레콤', 'SK통신장애' 상위권에 올랐으며 'SK텔레콤 고객센터'를 찾는 소비자들로 인해 이 또한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SK텔레콤 가입자는 지난 1월 기준 2743만6024명을 보유하며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통신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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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SK텔레콤 이용 고객들은 SNS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SK텔레콤 불통 사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3일에는 SK텔레콤 LTE 장애가 일어나 많은 소비자가 데이터 이용에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전화 먹통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접속 폭주로 SK텔레콤 홈페이지 역시 접속이 안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