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전 부사장 신규 대표이사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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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주주총회를 통해 안병호 NH농협증권 전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 열린 NH농협증권 제3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전상일 농협증권 전 대표 퇴임과 더불어 안 전 부사장이 신임 사장에 올랐다.
안 신임 사장은 취임식을 통해 "체질 개선과 경쟁 우위 확보를 통한 위기 상황 돌파가 필요하다"며 "수익창출 능력을 극대화하고 농협금융 내 자회사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주인의식과 자긍심,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규 사내이사로는 백복수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장이 선임됐고, 시외이사로는 김만기 NH-CA자산운용 사외이사를 비롯해 △박인석 한국거래소 부이사장보 △이종구 NH-CA자산운용 사외이사 등이 선임됐다.
김만기 사외이사, 이종구 사외이사, 백복수 교육운영부장은 감사위원으로도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