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출근길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봄 꽃처럼 활짝 핀 클라라, 청담동서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따뜻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파스텔 컬러 스타일링으로 평소 섹시한 이미지와 달리 청순하고 러블리한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클라라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연한 데님 재킷을 걸치고 핑크빛의 팬츠로 화사한 봄과 어울리는 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핑크 컬러 팬츠를 롤업해 작은 포인트도 놓치지 않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가 입은 이 팬츠는 지바이게스의 팝진으로 알려졌는데 팬츠 안감에 컬러가 가미돼 롤업을 했을 때 또 다른 컬러가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라 출근길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노출 없이도 섹시하네", "클라라 몸매 진짜 우월해", "클라라가 입은 바지 입고 피크닉 가고 싶다", "클라라 스프링 룩의 정석이네 나도 따라 입어야지", "벚꽃구경 가기에 딱인 클라라 청청 패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밝고 당찬 성격의 장관 딸이자 인턴인 '한아름' 역으로 열연 중이다.

[클라라 출근길 포착, 사진=지바이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