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스트리트 문화 바탕으로 글로벌 젊은 소비층 겨냥"
  • ▲ ⓒ와이지엔터네인먼트
    ▲ ⓒ와이지엔터네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패션사업까지 발을 뻗치면서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와이지엔터네이먼트 주가는 전날에 이어 11시30분 현재 2.09% 오른 6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 반등 배경에는 9월 와이지엔터와 삼성에버랜드의 합작 의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대 심리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와이지엔터는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과 합작해 의류 브랜드 '노나곤(NONA9ON)'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양 측은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탄생을 목표한다는 의미에서 '네추럴나인'이라는 합작사 명도 따로 지었다.

     

    네추럴나인 측은 "노나곤은 힙합으로 대변되는 스트리트 문화를 바탕으로 전세계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하는 브랜드"라며 "9각형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오는 9월9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