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몰디브에서 달콤한 여행을 즐겼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닮았어", "Jumeira devanafushi"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몰디브의 해변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손을 꼭 잡고 있거나 바닥에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를 쓴 두 사람의 닮은꼴 미소가 눈길을 끈다.

엄태웅 소속사에 따르면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지난 4월 초 단 둘이 몰디브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왔다.

엄태웅은 최근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끝낸 후 현재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해 1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 윤혜진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5개월 만에 득녀했다.

[엄태웅 윤혜진, 사진=윤혜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