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카루스ⓒ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 이카루스ⓒ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16일부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 온라인의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카루스 온라인을 기다려온 유저들의 공개테스트에대한 관심으로 현재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는 상태. 이에 위메이드는 이카루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자 폭주로 임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카루스 온라인 공개테스트(OBT)에 유저들이 몰릴 것을 대비, 오전 6시부터 오픈이 시작됐지만 1시간만에 임시점검에 들어갔다 조기 복구 됐다.

이카루스 온라인은 하나카스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과 용감한 인간의 영웅담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도 관전 포인트다.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5종의 캐릭터들은 각각 다른 스타일로 공격기를 구사한다. 또한 '펠로우 시스템'은 기존의 단순한 사냥 대상이었던 각종 몬스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펠로우들은 게이머를 도우며 이동의 제약을 없애준다.

이카루스 온라인에는 OBT에서 하루 최대 12시간, 주당 최대 35시간까지만 플레이 할 수 있는 활력 시스템이 도입됐다. 활력은 매일 새벽 4시에 초기화 되며 활력이 모두 소진되면 경험치, 아이템 획득, 파티 구성, 채집 등이 불가능해진다. PC방에서는 주당 15시간 활력을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 온라인 서비스 오픈에 맞춰 내달 14일까지 '우리가 이카루스의 최고 길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카루스 전체 서버에서 최초로 길드 레벨 4등급을 달성한 길드원 전원에게 원하는 펠로우를 직접 디자인하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 펠로우를 제공한다. 또한 이카루스 길드원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300만원의 정모 지원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