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시카는 최근 자신의 SNS인 웨이보 프로필 사진을 자신의 얼굴에서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가 적힌 노란리본 사진으로 바꿨다.

이어 제시카는 '희망을 절대 잃지 말길(Never lose hope)'란 글이 적힌 사진으로 변경하며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리본 이미지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것. 이는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의 마음을 담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각계각층 많은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제시카, 사진=뉴데일리 DB/제시카 웨이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