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82개 객실 갖춘 호텔로 수도권 진출
  • ▲ (위)4월 29일 진행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공식 개관 기자간담회에서 돈 클리어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아래)폴 캐닝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총지배인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 (위)4월 29일 진행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공식 개관 기자간담회에서 돈 클리어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아래)폴 캐닝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총지배인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의 중심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가 29일 공식 개관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 따르면 경기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메리어트 계열 브랜드 호텔로 '리프레싱 비즈니스(Refreshing Business)'를 모토로 하고 있다.

    총 282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판교역과 테크노밸리 중심에 들어서 500여 기업에 비즈니스 배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600여 명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에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돈 클리어리(Don Cleary)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와 바트 뷰링(Bart Buiring)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부사장, 폴 캐닝스(Paul Cannings)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총지배인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돈 클리어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최고운영책임자는 "한국은 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이자 문화적으로도 아시아 전역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는 나라"라며 "이번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를 통해 한국에서 코트야드 브랜드의 두 번째 진출을 이루게 된 것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로서 큰 성과"라고 전했다.

    폴 캐닝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총지배인은 "판교 지역 첫 비즈니스 호텔로서 한국 IT 산업의 거점인 판교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교를 비롯한 분당·강남권 등 지역주민의 일상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의 새로운 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지하철 판교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경기 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 강남까지 16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전체 19층 빌딩에서 호텔시설은 8층부터 19층까지 위치하며, 호텔 8층에는 로비, 레스토랑, 바와 미팅룸이 위치해 효율적인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29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브런치 뷔페 한 명 예약 시 한 명이 무료인 1+1행사(100명 한정)와 주말(금·토요일) 프리미엄 룸을 99000원(400객실 한정, 10% 세금 별도)의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