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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녀 임은경(30)이 잠적설을 해명했다임은경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이날 신비소녀 임은경은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 대해 "사라진 건 아니고 꾸준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대외적으로 보여지지 않았던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중국에서 4개월 정도 드라마 촬영을 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기간이 있다 보니 시청자들 입장에선 내가 한동안 쉰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다"고 밝혔다.한편, 1999년 이동통신사 CF로 혜성처럼 등장한 임은경은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2006년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신비소녀 임은경 잠적설 해명, 사진=tvN '그 시절 톱10'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