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눈물을 뚝뚝 흘렸다.

지난 17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11회에서는 보리(오연서)가 극중 키워준 엄마 도씨(황영희)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딸인 민정(이유리)의 앞길에 행여 방해가 될까봐 양딸 보리에게 한복을 배우지 말라는 엄마 도씨의 국밥 집에 찾아와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보리의 간절한 진심은 도씨의 마음을 움직였다.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한복을 배우고 싶은 보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 오연서의 눈물은 보는 시청자들의 눈시울까지 붉게 만들었다.   

또한, 본격적으로 한복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보리와 옥수(양미경)의 모습이 그려지기 시작한 '왔다 장보리'는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풀어가고 있다.

한편, 오연서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12회는 18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눈물, 사진=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