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14일까지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주간' 지정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이용자 인식 제고 캠페인을 펼친다. 

방통위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주간'으로 지정하고, '배려와 소통의 공간, 행복한 인터넷 세상'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아름다운 인터넷세상주간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9일 코엑스에서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개최를 시작으로 건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11일에는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하는 인터넷윤리 순회강연' 이 판교초등학교에서 열리며 전국 20여개 학교에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인터넷윤리 관련 교육이 이뤄진다.

이밖에 라디오 프로그램 'SBS-R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인터넷윤리 관련 특집 코너를 마련해 TV광고·선플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사이버폭력 예방 거리캠페인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