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승리 기원 특별 호텔 프로모션브라질 푸드 페스티벌부터 남미 와인까지 풍성
  • ▲ 더케이호텔이 월드컵 특수를맞아 브라질 음식을 선보인다.ⓒ더케이호텔
    ▲ 더케이호텔이 월드컵 특수를맞아 브라질 음식을 선보인다.ⓒ더케이호텔

     

    브라질 월드컵 축제의 개막이 3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생소한 남미 문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는 브라질을 포함하는 남미 지역의 맛과 문화를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브라질에 가지 않고도 축제 기분을 즐길 수 있도록 브라질 정통 음식부터 주변의 다양한 남미국가의 음식들과 와인들을 준비하는 등 미리 시작된 각종 축제 프로모션으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도심에서 만나는 브라질 정통 푸드와 맛으로 느끼는 남미의 뜨거운 열정

    서울팔래스호텔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에서는 '브라질삼바&BBQ피에스타'를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뷔페 코너에서는 소고기 타코·퀴노아 스튜·코코넛 야채 쌈 등 브라질을 대표하는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또 브라질을 대표하는 초콜릿 스낵인 '브리가데이로'를 비롯해 초코 헤이즐넛·브라질 타피오카 치즈등 브라질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디저트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과 잠실·부산점에서는 브라질 현지 셰프 2인을 초청해 17일부터 5일간 브라질 대표 음식 8종을 맛볼 수 있는 '브라질리안 푸드 딜라이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엔터테인먼트 바 그랑아Ⅱ는 '비바, 브라질리언 바비큐 파티'를 선보여 브라질 향신료와 소스를 가미한 즉석 바비큐와 소시지, 각종 야채를 뷔페 형식으로 제공한다.

    더 플라자는 서울 광장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뷔페 세븐 스퀘어에서 '브라질 월드컵 스페셜 코너'를 런치와 디너 타임에 운영한다. 브라질식 빠메지아나(등심 커틀렛)과 아르헨티나식 바비큐 아사도 등 다양한 음식을 마련했다. 

    더케이호텔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에서 10종의 브라질 건강요리를 선보이는 '2014 브라질 푸드 페스티벌’을 7월 14일까지 개최한다. 브라질 식 샐러드 요리인 비나그레지(Vicagrete), 냉동 아사이 스무디를 활용한 아사이 베리 볼 샐러드, 브라질의 대표 스튜인 페이조아다 등 10종의 브라질 요리와 함께 더파크 이용 고객 모두에게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더케이호텔서울 홍보팀 한성희 팀장은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전세계인의 축제가 다가오면서 손님맞이로 호텔 업계가 분주하다"며 "특히 평소에는 접하지 못했던 남미의 음식문화들이 강조된 프로모션들이 호텔 업계에서 많이 진행돼 브라질이 아닌 서울 도심에서도 충분히 축제 기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