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분리 매각 시에만 입찰 참여 검토했던 것"
  • DGB금융이 눈 독 들여온 현대자산운용 인수 계획을 접었다. 현대증권이 패키지 매각을 강행해 저축은행과 현대자산운용 등이 포함된 까닭이다.

     

    지난 17일 DGB금융은 공시를 통해 "현대자산운용 분리 매각시에만 입찰 참여를 검토했으나 매각 주체와 매각주간사가 현대자산운용을 포함한 현대증권의 주식매각을 우선적으로 추진했다"며 "이에 따라 인수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매각주간사는 다음달 말부터 4주간 실사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계 금융사인 오릭스를 비롯해 현대증권 지분 9.54%를 보유한 자베스파트너스, 파인스트리트 등 사모펀드(PEF) 2곳에 실사 기회를 부여한다.

     

    8월 말에 본입찰을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안에 매각작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부인)

    1. 제목 현대증권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2. 내용 당사는 현대자산운용의 분리매각시에만 입찰참여를 검토하였으나 매각주체 및
    매각주간사가 현대자산운용을 포함한 현대증권의 주식매각을 우선적으로 추진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당사는 현대자산운용 인수추진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공시책임자) 부사장 박동관
    ※이 내용은 거래소의 조회요구(2014년 06월 02일 08:59)에 따른 재공시 답변임
    ※관련공시 :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미확정)(2014년 06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