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59·84㎡형 구성"월계동 8년만의 신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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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꿈의숲 SK VIEW(뷰)'를 20일 분양한다.
19일 SK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2층 지상20층, 6개동, 전용 59·84㎡ 총 5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주택형은 59㎡(2가구), 84㎡(286가구) 등 288가구다.
단지 인근에 왕십리와 상계동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올해 중 착공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이 인접해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우이천이 자리잡고 있고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기도 하다. 여기에 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면적 66만2627㎡)'이 가깝다.
이밖에 2016년 완공 예정인 문화∙체육 복합시설인 '제2구민체육센터'와도 인접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기준층(4∼10층)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60%)무지아 혜택이 적용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6·7호선 태릉입구역 1번출근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월계동 일대는 지난 2006년 입주한 아파트 이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라며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분양에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