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대표 김준일)의 중국총괄본부 '상해락앤락 무역유한공사'가 제1회 상하이 CSR(기업 사회적책임) 우수기업 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다.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 코트라·무역협회·화동지역 한국상회연합회 후원의 상하이 CSR우수기업 대상은 상하이를 포함한 화동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CSR 활동을 독려하고 촉진하고자 △노사·인권 △환경 △동반성장 △고객 만족 △사회공헌 등 총 5개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지난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상해락앤락 무역유한공사는 생활소비재 기업으로 중국 현지고객과 다양한 소통창구를 확보하고 수렴된 의견들을 토대로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안을  강구해 나가며 고객만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소비자불만신고센터(消费者申诉举报中心)와 연계해 해당 기관에 접수되는 모든 락앤락 관련 소비자 불만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있다.

또한 수렴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전 협력업체 관계자 및 담당자가  정기적으로 품질개선대책회의를 열어 소비자 불만을 공유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 상해락앤락 무역유한공사의 최근 5개월 간 불량제품 교환율이 전년 동기대비 약 40%까지 떨어졌다고 락앤락은 전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유엽 락앤락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제품 안전과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것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고객만족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