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거래소 상장 직후 미국 IPO도 계획"
  •  

    네이버[035420]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을 모색하고 있다.

     

    15일 라인을 운영중인 일본 자회사 라인이 도쿄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또 라인은 IPO 주관사로 노무라를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인의 공모 청약 규모는 약 1조엔. 한화로 약 10조700억원에 이른다.


    앞서 라인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또는 나스닥상장 추진을 계획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라인이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직후 미국에서도 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