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준현이 5일 만에 무려 5kg을 감량했다.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나트륨 줄이며 살기'를 체험 중인 김준현에게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

보통사람보다 나트륨을 2~3배 가량 높게 섭취하고, 높은 혈압으로 모두의 걱정을 샀던 김준현은 높았던 혈압이 146에서 138로 눈에 띄게 낮아지고, 체중도 5kg나 줄어든들었다.

이에 김준현 주치의는 "건강하게 체지방만 빠졌다. 저염식의 밍밍한 맛에 식욕이 억제돼 살이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건강에 변화가 생겼다. 혈압이 높았던 최자는 눈에 띄게 혈압이 낮아지고 여섯 명 가운데 부종지수가 가장 높았던 김기리 역시 부종지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김준호는 저염식으로 생활해보니 컨디션이 정말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며, 금연까지 함께하면 더욱 몸이 가벼워 질 거라며 금연을 다짐했다. 

KBS2 '인간의 조건'은 1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인간의 조건' 김준현,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