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미술 교과서와의 연계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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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7월 9일 출시한 교원 ALL STORY '명화로 보는 음악동화'가 1주일만에 초도 물량 1만 5천 질(약 37억원)이 모두 팔렸다.

    '명화로 보는 음악 동화'는 예술 감상 교육 전집으로 초∙중등 교과서에 수록된 총 20개의 오페라∙뮤지컬 작품을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냈다.

    더불어 생동감 넘치는 명화와 작품별 대표곡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명화로 보는 음악 동화'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교과서와 연계한 예술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초등 및 중등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초등 저학년은 물론 고학년에게도 인기다.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예∙체능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도 한몫했다.

    학기 중에는 주요 과목 중심으로 학습하는 반면, 방학 시즌에는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예∙체능, 체험 학습 등에 집중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교원그룹 윤미영 편집장은 "명화로 보는 음악 동화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동시에 음악과 미술에 대한 배경지식을 함께 넓힐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명화로 보는 음악 동화'는 본책 20권, 별책 1권, CD 2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24만3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www.freesam.com)를 참고하며, 문의는 1577-668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