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43)가 사기혐의 피소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상아가 지난 2009년 남편 윤모씨와 함께 A씨로부터 빌려간 3500만원을 갚지 않아 최근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상아는 서울 양재동 아파트 2채를 매매하는 과정에서 세금압류 해지와 개인채무 상환을 명목으로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상아 소속사는 이에 대해 "이상아가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이미 상환을 마친 상태이고, 무혐의로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 해결된 일인데 5년이 지난 지금 왜 고소를 했는지 당황스럽다"며 "더 이상 이 사건이 언급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우 감독의 저예산 영화 '스피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상아 사기혐의 피소,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