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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특급호텔들이 올가을 윤달에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르네상스서울호텔은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윤달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예식을 진행하면 스페셜 메뉴를 1인당 7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와인 20% 할인과 피아노 3중주 연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유니버셜 홀의 경우는 프로모션 메뉴가 1인당 5만5000원에 제공되며 청첩장은 무료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보증 인원 기준으로 예약하는 모든 커플에게는 웨딩슈즈 브랜드 브라이드 앤 유에서 10만원 상당의 슈즈 교환권이 선물로 증정된다.
강서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은 웨딩 패키즈 '온니 포 유'를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에는 폐백실 50%할인과 데이트 스냅 무료 촬영권, 신부대기실 내의 다과, 예식 당일 허니문 스윗 1박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프라이빗한 파티공간 '벨라엠'(Bella M)에서 파티 진행시 20% 할인혜택과 공항 샌딩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텔런트 최정윤이 결혼식을 올린 역삼동 소재의 더 라움은 윤달 기간 중 일요일 오후 3시와 체임버홀에서 예식을 올릴 경우 라움 웨딩 정산 코스를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가든 웰컴 리셉션 파티 무료 제공과 홀 대관 무료 제공, 애프터 파티 진행 시 와인 무제한 제공, 리움 웨딩 멤버십 발급과 그 외에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더케이호텔서울은 '스페셜 타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폐백실 사용료 50%, 식사 10%, 음주류 20% 할인 혜택과 결혼 1주년 객실1박 서비스(조식2인포함)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1년뒤 화사한 리마인드 추억까지 책임진다. 특히, 더케이호텔서울 웨딩 홀을 이용한 고객은 1년간 더케이호텔서울뿐만 아니라 자회사의 객실·부대 업장 이용 시 10-50%까지 할인 가능한 '허니문 카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더케이호텔 측은 "윤달이라 결혼식을 기피하기도 있지만 실속과 실리를 추구하는 예비부부들에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