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이에스티나 레드를 착용한 공효진 ⓒ제이에스티나
    ▲ 제이에스티나 레드를 착용한 공효진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이달 31일 '제이에스티나 레드'(J.ESTINA RED)를 론칭한다.

    제이에스티나 레드는 'More Fashion&High Taste'를 슬로건을 내세우며, 기존 제이에스티나가 가지고 있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5일제이에스티나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 레드는 골드와 실버가 메인인 기존 제이에스티나와 달리 폭넓고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다. 디자인에서도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 더욱 패셔너블하면서도 하이 테이스트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트렌드를 리드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삶과 라이프 스타일, 문화를 반영했다. 가격대는 9만원대 부터 50만원대까지.

    이와 함께 뮤즈로 공효진을 발탁했다. 공효진은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이자 트렌드를 리드하는 셀러브리티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제이에스티나 레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방향성, 디자인 등을 고려했을 때 공효진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며 "새 브랜드를 가장 잘 표현해줄 뮤즈가 될 것이라 여겨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 때 공효진이 착용한 제이에스티나 레드의 '미스테르 넘버 4'(Mystère #4) 라인은 뮤즈 공효진의 의견이 디자인에 직접 반영돼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정신과 의사 역을 맡은 공효진의 예측할 수 없는 위트와 반전의 스타일을 미스테리한 도형으로 표현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