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계절에 맞는 탈모 치료제 선택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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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마,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은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악몽 같은 시간이다.강렬한 자외선이 모발의 건강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데다, 장마철의 습한 기후로 각종 세균 증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루성 두피염 등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두피 질환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 수년 간 지루성두피염을 포함한 지루성피부염이 여름의 절정인 8월에 가장 많은 환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세심하고 위생적인 모발 관리 및 올바른 탈모치료제 사용을 통한 두피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두피도 엄연히 피부, 강렬한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피부에 비해 두피에 대한 자외선 노출을 신경 쓰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누구나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두피의 피지와 땀, 먼지가 뒤엉킨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염증이 생기거나 심하면 일시적인 탈모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외출 시 모자나 양산으로 가급적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피하고, 어렵다면 두피와 머리카락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여름철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난 뒤 저녁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 두피 또는 머리카락에 있는 자외선 차단 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성분에 대기 중 먼지와 노폐물과 엉켜 모발과 두피에 쌓이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되도록 따뜻한 물에 감는 것이 좋으며, 샴푸는 두세 번에 걸쳐 나눠 조금씩 거품을 내면서 여기저기 마사지하듯 머리를 감아주면 자외선 차단제 성분과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장마철 습한 날씨와 산성비, 탈모와 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여름철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축축히 젖은 머리를 그대로 두면 두피와 모발의 통풍이 안 돼 두피가 습해져 세균 번식이 용이해진다. 특히 산성비나 오염된 비를 맞을 경우에는 빗 속에 있는 각종 유해물질이 두피에 직접 닿게 되어 모발과 두피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심하면 탈모와 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산성비를 맞으면 오염물질이 두피에 직접적으로 닿게 되면서 두피 속 모낭의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을 어렵게 하며,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비가 내릴 경우 두피가 산성비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만약 비를 맞았다면 빠르게 머리를 깨끗이 씻어 낸 후 젖은 머리를 말려야 한다.◇ 여름철 탈모 치료는 경구용, 겔 타입 등 계절에 맞는 제형의 치료제 선택해야평소 탈모 증상이 있던 환자들이라면 강렬한 자외선과 장맛비로 인해 탈모의 진행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다습하고 무더운 계절 특성상 사용이 간편한 경구용 탈모치료제나 겔 타입의 탈모치료제가 적합하다.현대약품의 경구용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S 캡슐'은 머리에 도포해야 하는 기존 탈모치료제와 달리 일상생활에서 사용상에 큰 제약이 없어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현대약품에 따르면 마이녹실S 캡슐은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케라틴을 포함해, L-시스틴,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모발의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탈모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경구용 탈모증 치료제이다.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여름철에는 두피의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강한 자외선과 습도는 탈모 진행의 가속화 요인이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모자를 착용하고 두피 건조에 신경을 쓰는 등 청결을 유지하며, 여름철의 기후에 맞게 사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인 탈모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