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 3D'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해 반전매력을 뽐낸다.

이날 손병호는 "라스를 만만하게 보셨다고?"라고 묻는 윤종신에게 "만만하게 본건 아니고 한번 뵙고 싶었다. 나도 저기 끼면 5인방이 되지 않을까?"라며 MC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손병호는 '손병호 게임'을 능가할만한 새로운 게임을 공개하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데뷔 이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인 연우진은 평소에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바르고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의 춤과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손병호, 연우진 뿐만 아니라 '차가운 도시 여자' 이미지의 배우 정유미의 털털한 평소 생활 에피소드 공개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한 사투리로 호평을 받았던 도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MBC '라디오스타'는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 사진=MBC]